경제통상진흥원 판촉이벤트
10억매출 지역경제 활성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에서 실시한 온·오프라인 추석맞이 명절 판촉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자체 판매 채널인 이제주숍(오프라인), 이제주몰(온라인) 및 대형 유통채널을 활용해 우수한 제주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결과 9월 역대 최고매출인 17억6000만원(20년 누적매출 106억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하는 온·오프라인 추석맞이 이벤트에서는 제주산품 특별할인을 비롯, 경품추첨 및 추가 증정품 제공,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전화 및 메일을 통한 주문 접수와 무료배송 서비스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판매 체계를 구축한 결과 하루 소비자 대응 건수가 300건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매해 설 및 추석을 맞아 우수한 제주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명절 기간 평균 10억여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문관영 원장은 “평소보다 더 어렵고 침체되어있는 현재 상황에서도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도내·외 소비자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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