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교청정봉사단(단장 김옥산) 임원진과 법사일행은 지난 28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을 찾아 손수 제작한 기능성 마스크 200여개를 전달했다.

수운교청정봉사단은 지난 7월에도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 장애인을 위해 ‘입이 보이는 기능성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다.

김옥산 단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하게 되었고 작은 마음이지만 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