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예술공간 이아 초청전시   
‘김순관, 화양연화 花樣年華’ 개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해 화폭에 담은 「김순관, 화양연화 花樣年華」 전시가 예술공간 이아(전시실1)에서 개최된다.
 김순관 작가는 40여 년 동안의 화업(畵業)을 정리하고,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 동안의 시간을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으로 생각하여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화양연화 花樣年華」 시리즈를 전시로 기획했다. 
 작가는 “지난 시간동안 겪어 온 꿈과 좌절, 애환과 희망, 갈등과 화해의 가족사, 무엇보다 가족들의 따뜻한 가슴과 아름다운 마음을 고스란히 화폭에 표현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김순관 다움의 조형화’를 구축하기 위한 회화와 드로잉 등 총 1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5일(월)부터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채널(유튜브)에 온라인 전시를 먼저 개최하며, 오프라인 전시는 10월 13일(화)부터 11월 6일(금)까지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http://artspaceiaa.kr)와 전화(064-800-9334)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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