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6일, 세화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 하브루타 독서토론교실’을 개장했다.
 ‘하브루타’는 학생들끼리 짝을 이루어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교육방법으로 이번 수업에서는 하브루타 교육법을 활용한 독서토론수업이 진행됐다. 15일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데 도움을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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