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기쁨 나누는 롯데 선수들지난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10-9로 승리한 롯데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
승리 기쁨 나누는 롯데 선수들지난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10-9로 승리한 롯데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무서운 상승세로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는 지난 6일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10-9로 승리하며 5연승을 기록해 KIA 타이거즈와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지난주 LG, 한화 이글스와 치른 6연전에서 선발진이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해 선발진 호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타격도 살아나 10월 팀 타율 0.310으로 리그 3위에 팀 OPS(출루율+장타율)는 0.937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과연 롯데가 희망 고문으로 정의되는 과거의 실패에서 벗어나 5강 고지를 향한 진격의 돛을 활짝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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