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주형 생활방역 위원회의 공공시설운영 단계적 개방결정에 따라, 공공문화시설 4개소(이중섭·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서복전시관)를 10월1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재개는 제주관광 산업의 타격을 완화하면서, 고강도 방역체계 유지를 조건으로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이에 따라 최대 2m거리두기를 위해 동시입장객이 제한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발열체크 및 앱을 통한 QR 코드 인식과 마스크착용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아트라운지, 휴게실 등은 개방하지 않으며, 아트샵은 거리두기, 상품 만지기 제한 등 엄격한 통제하에 운영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