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농가 전년보다 30% 늘어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최동수)가 추진하는 올해 ‘소 요네병 관리농장 인증제 사업’에 총 165농가가 참여했다.
소 요네병은 만성장염을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설사, 사료효율 저하, 쇠약, 증체율 감소, 산유량 감소, 수태율 저하 및 영양부족으로 결국 폐사하게 되는 세균성 질병이다.
소 요네병으로 인한 사육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소 요네병 관리농장 인증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총 165농가가 사업에 참여해 총 6,917마리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참여농가 127개소보다 약 30% 많은 수치이다.
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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