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설치 후 밝아진 도로
가로등 설치 후 밝아진 도로

 제주도는 읍·면지역 일주도로(구국도) 도심 취락지구를 중심으로 ‘2020 밝은 도로 조성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 밝은 도로 조성사업’은 야간 교통사고 예방 및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운전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한림읍 외 5개 읍면지역에 가로등 295주를 설치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11억 원을 투자해 206주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안전·안심·편안의 ‘3안 제주’를 목표로 3년에 걸쳐 총 5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CCTV와 가로등을 비롯한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