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주민 자치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1월까지 2차 주민자치학교를 온·오프라인방식으로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학교를 수강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방식과 오프라인방식을 선택하여 읍면동이나 자치행정과로 방문, 팩스, 이메일 등으로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내년도 주민자치위원이 되려는 사람은 4시간의 교육시간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므로 서귀포시는 역량 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신청을 바라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온라인방식으로 개강한 1차 주민자치학교는 총 304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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