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위원장 “정부·도·도민 성원 큰 힘”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하 ‘IEVE’)가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상황에 대응해 버전 2.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올해 엑스포 개최 일정이 세차례나 연기되며 우여곡절이 많았다그러나 역설적이지만 이런 상황들이 오히려 엑스포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도전과 성취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비대면 문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엑스포 포맷에 유기적으로 접목해 새로운 형식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 첫 시도가 프로그램 개최 시기와 장소의 분산, 다양화, 다핵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 컨퍼런스 등도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엑스포 조직위는 앞으로 연간 3~4차례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국내 강소기업이 글로벌 투자자본과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엑스포 개최와 관련 우선 도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정부와 제주도의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런 만큼 이들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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