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장비 점검 사진
양수장비 점검 사진

제주시는 초기 가뭄현상 발생으로 월동채소 등 생육 지장 초래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가뭄대책 조취를 취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한 달 평균 강수량이 평년 강수량 대비 낮은 비율에 그치고, 토양이 ’건조‘ 상태로 관측됨에 따라 제주시는 8월 읍·면·동을 대상으로 양수장이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가뭄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농작물 생육 상황에 따라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상황에 맞게 단계별로 신속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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