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에서 만나는 클래식 음악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2~23일 사려니숲길과 치유의 숲길에서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숲길을 찾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 숲길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2일은 사려니숲길에서 14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우리에게도 익숙한 등려군의 “첨밀밀”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23일 오후 1시 30분에는 치유의 숲에서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음악 등 대중적인 팝음악과 함께 숲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숲길에서의 음악회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며 관객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비말감염을 최소화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문의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6)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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