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제 14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최한 574돌 한글날 기념 ‘제 14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싱가포르 출신 허지아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허 씨는 제주한라대 언어교육센터 소속으로, ‘한국의 추석과 싱가포르의 중추절’이라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두 나라의 명절 문화 차이를 소개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치러진 이 대회는 도내 거주하는 베트남, 네팔, 미국, 키르키스스탄,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8개국 27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 수상자의 말하기 영상은 제주대 국어문화원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jejumalge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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