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8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제주월동무 가공 및 브랜드 육성사업이 준공되어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4개년에 걸쳐 총사업비가 3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농촌6차산업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보조사업자인 제주유기농협동조합은 378백만원을 출자하여 사업비 105천만원으로 시설 기준 및 생산설비를 갖춘 가공공장을 완공하였다.

가공공장에서는 월동무즙, 흑무즙, 양배추즙 및 채소분말과 환 등이 월동무가 출하되는 겨울부터 본격 제품생산 되어 소비자 곁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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