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26일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귀포시 김태엽 시장과 신한카드 문동권 경영기획그룹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한카드사는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 사회공헌사업에 기관과의 협업플랜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본 협약을 추진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담 유통조직 등을 운영하고, 신한카드는 2,680만 회원의 빅데이터와 현재 운영 중인 쇼핑몰 ‘올댓쇼핑’을 이용하여 서귀포시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여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 슬로건을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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