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는 23일 제주대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주형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제주대 첨단기술연구소(소장 고동우)에서 수행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코로나19 긴급 대응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결과물인 KT와 BC 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 지역별 2019년 대비 2020년 유동인구와 생활인구 변화 예측과 외국인 관광객 이동패턴 예측 등 행정동별 소비 추정 알고리즘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김종희 KT 제주지사장, 데이터사이언스랩 김원배 연구소장과 정수진 박사가 연구 결과물을 활용해 제주형 빅데이터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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