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3분기에 활어 취급업소 수족관물을 검사한 결과 기준규격(세균수, 대장균 군)이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수온상승으로 발생하기 쉬운 비브리오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활어 취급 음식점 80개소 수족관물에 대해 1차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했다. 

비브리오균이 검출된 4개 업소에 대해 수족관수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식품 등에 대한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수족관수의 기준·규격과 어패류에 대한 식중독원인균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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