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첫 대면공연
늦가을 숲과 음악 환상적 하모니

서귀포예술단 사려니숲길 공연
서귀포예술단 사려니숲길 공연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힐링콘서트 “Travel In SeogwipoMusic”가  22일과 23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서귀포예술단이 관객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대면 공연으로 안전을 위해 서귀포 명소인 사려니 숲길과 치유의 숲에서 야외 공연으로 진행했다.

솔로곡과 단체곡을 불렀으며 목관 4중주와 5중주로 디즈니 메들리로 연주를 하면서 관객들과 호흡을 했다 프랑스 대표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메들리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을 관악 편곡으로 불렀다. 사려니숲길 관객 200여 명, 치유의 숲에는 1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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