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 전문가 단체 '오퍼커션 앙상블'
유튜브 라이브로 관객 찾아가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제주와 타악이 만나 우리에게 스며들다”

타악의 특별한 사운드로 제주 음악계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오퍼커션 앙상블이 10월 31일 오후 5시에 비대면 온라인 공연(유튜브 채널 서귀포)을 통해 다시 한번 타악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오퍼커션 앙상블은 제주 출신의 타악기 전문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위촉 초연곡 ‘제주바당노래-비나리’, 제주 고유의 물허벅을 이용한 창작곡 ‘물허벅 산조’ 등 제주를 주제로 한 문화 콘텐츠와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타악기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를 시도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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