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관장 고영범)에서는 10월 31일 토요일 오후2시, 선선한 가을 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가을 음악회’는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의 서른아홉 번째 이사’를 주제로 개최한다. 클래식 공연 활동을 펼치는 ‘자작나무숲’팀이 피아노 협주로 ‘엘리제를 위하여’, ‘터키 행진곡’, ‘미뉴에트’ 등 베토벤의 음악 10여곡을 연주한다.  

음악회는 탐라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며, 접수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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