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역사·가치·보전 흔적
‘한글서예’로 선보인다!

2020 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 「성안사람들 – 원도심의 흔적」 포스터
2020 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 「성안사람들 – 원도심의 흔적」 포스터

전통의 서예술과 현대의 캘리적 요소가 만나는 ‘한글서예술’에 대한 이해의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0 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 ‘성안사람들 – 원도심의 흔적’을 오는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산지천갤러리(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제주 ‘원도심’의 역사, 가치, 보전에 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됐다. 개관 이래 처음으로 10명의 도내‧외 한글서예 작가들이 모여 ‘산지천’을 포함한 제주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원도심’을 재조명하고, 제주정신과 목관아 목사들의 흔적과 치적을 주제로 시각예술 장르 ‘한글서예술’의 아름다운 서체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코로나19 1단계 조정에 따라 전시는 자유 관람으로 운영하며, 관람객의 안전과 예방을 위해 전시실 내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입장을 제한한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산지천갤러리(http://www.sjcgallery.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4-725-1208/064-800-9334)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