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맞아 지난 10월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고위험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6곳을 적발했다. 

시는 젊은 충이 집중적으로 모일 것이 예상된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영업주에게 출입자 명부 관리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74개소 방역수칙 이행실태 일제 점검에 나서 위반업소 6곳을 적발했다. 핵심 방역수칙 위반업소 2개소에 시정조치를 내렸고,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업소 1개소는 영업정지 15일 또는 그에 해당하는 과징금 처분 사전통지를 했다. 또한 3개소에는 과태료 처분 사전통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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