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 정존 공영주차장 전경
제주시 노형 정존 공영주차장 전경

제주시는 노형 정존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완료하고 1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노형동은 거주·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통행량 및 주차량이 점차 증가해 주차난 완화를 위한 복층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노형 정존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에 55억원을 투입하고 총 161면의 규모로 개선해 지난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이번 공영주차장은 지역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물 내부에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했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료 개방을 통해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12월부터 유료로 전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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