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선발에 529명 접수…(제)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행정 분야 194대 1

제주도가 지난 4일 제3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명 선발에 529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24.11을 기록했다.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제3회 공공기관 지원 통합채용 원서접수를 받았다.

이번 제3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 경쟁률은 24.11로 지난 제2회 필기시험 경쟁률 14.31보다 높았다.

기관별 주요 경쟁률을 보면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일반직 5(문화예술행정 분야)1명 선발에 194명이 접수해 194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일반직 4(공연장 무대기술-음향)1명 선발에 1명 접수해 11의 최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서귀포의료원 사무직 9(병원행정 분야)에는 4명 선발에 46명이 지원해 11.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치러질 예정이며,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사전에 필기시험 장소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도는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응시가 불가하며, 자가격리자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진행해 이상 증상이 나타난 응시자는 의료반 문진 후 별도 시험실에서의 응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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