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움츠러들었던 제주 여행이 마케팅으로 활발해지면서 제주 9.81파크 스페이스 제로와 함께 ‘JJ라운지를 운영한다.

‘JJ라운지X스페이스 제로는 제주항공 탑승객이면 누구나 1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의 오렌지 빛의 스페셜 웰컴티를 제공하고, 엽서와 여행계획서도 비치했다. 또 유니폼을 비치해 누구나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제한된 노선 속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단순히 가격만으로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면서 차별화 된 방법으로 여행자들이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요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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