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저소득 300가정에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제주중앙봉사회와 초아봉사회 회원 42명이 참가했으며 직접 만든 밑반찬을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방문 전달했다.

이수철 제주중앙봉사회 회장은 “코로나 19로 특히 저소득 이웃들은 더욱 힘든 것을 알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주 2회 30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가사서비스와 심리적지지 등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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