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대도종합건설 고생효 회장이 16일 제주대학교병원을 찾아 병원시설 증축사업 후원금 1억2천만원을 전달함으로서 총 1억5천만원의 후원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고생효 회장은 “병원시설 증축사업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이 제주도민을 위한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도종합건설(주)은 1982년 설립돼 30년 넘게 건축·토목 업계를 경영하면서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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