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남제주군 대정읍 L수산 직원인 고씨는 지난 25일 새벽 1시 30분께 2층 숙소 옷장 안에 보관 중이던 동료 함모씨(33)의 지갑에서 현금 19만원과 신용카드 2매 등을 훔친 뒤 북제주군 한림읍 N유흥주점 등에서 58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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