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보전을 위한 해외 용암숲 비교조사 결산 23일 국제심포지엄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오는 23일 오후 제주 돌 문화 공원 오백 장군갤러리에서 국내외 용암숲 전문가 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용암숲, 곶자왈 의 국제적 재조명’을 주제로 한 ‘2020 곶 자왈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곶자왈 보 전을 위한 해외 용암숲 비교조사의 성과 와 과제’ 기조 발표로 막이 오른다.

주제발표 제1세션에는 △아담 보렐 로 하와이 노스쇼어 커뮤니티랜드 트러 스트 전무이사 ‘하와이 오아후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공동체(NGO)의 역할’ △도 날드 토마스 힐로 섬 하와이대학 박사 ‘하와이주의 현무암질 용암류의 수문 지 질학적 특성’이 진행된다. 제2세션으로는 △엘레나 마테오 스페 인 란사로테 치니오 지질공원 박사 ‘란 사로테 섬에서 현무암질 용암대지의 보 전 관리 전략과 지오투어’ △스즈키 유 스케 일본 시즈오카 대학 박사 ‘일본 이 즈반도 화산지형의 특징과 용암숲 보호 관리 사례’ △송관필 제주생물자원(주) 박사 ‘미국 하와이섬 용암숲 발달과정 사례조사를 통한 제주 곶자왈지대 재해 석’ 등 발표를 한다. 종합 토론은 △황세호 한국지질자원 연구원 박사 △정광중 제주대학교 교수 △김찬수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박사 △전용문 세계유산본부 박사 등이 참여 해 국내외 발표자들과 온라인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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