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객실·레스토랑 예약 접수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제주 최고·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가 오는 1218일 공식 개장한다.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일에 맞춰 23일 예약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 객실과 레스토랑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는 제주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인 롯데시티호텔 제주(89m)보다 2배 가까이 높고, 연면적(303737)은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른다.

그랜드 하얏트가 1600객실을 운영하며,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8층 야외 풀데크, 38층 높이의 스카이데크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관광개발에 있는 14개 레스토랑은 베이징 오리구이와 딤섬 등 중식을 비롯해, 스시와 이자카야, 데판야끼를 맛볼수 있는 일식, 고급 한우요리를 맛볼 수 있는 녹나무’, ‘그랜드 키친뷔페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됐다.

38층에는 스테이크와 해살물을 주 메뉴로한 스테이크 하우스와 한국식 포장마차 포차’, 낮에는 스카이라운지로 운영되다 밤에 라운지 바로 운영되는 라운지38’ 등이 들어섰다.

6층은 프리미엄 찜질 스파로즈베이 스파공간이 마련됐으며, 8층은 칵테일바, 키즈 풀, 카바나,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 8’ 등이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1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500만명(향후 3년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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