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가 또 한 번 관중 감소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정부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자 24일 0시부터 12월 7 일 밤 12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 를 현재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 로 22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24∼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시 리즈 6∼7차전의 관중은 현재 30% 선 에서 10% 이내로 줄어든다.

KBO 사무국은 이미 완료된 한국시리 즈 6∼7차전 예매를 취소하고 23일 오 후 2시부터 다시 판매에 들어간다고 전 했다. 10%로 조정된 고척돔의 최대 입장 인 원은 1천670명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