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내 3개 공립미술관(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이 첫 공동기획전 <서귀포에 바람> 개막식이 지난 20일 소암기념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김태엽 서귀포 시장의 인사말씀으로 이왈종 이중섭 미술관 운영위원장과 현을생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서귀포 관악단의 축하 공연과 참여 작가 12인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미술관에서의 작품들은 2021228일까지 전시한다.

기당미술관은 '생활의 바람-지금, 여기, 서귀포에 살고 있습니다' 이중섭미술관은 '역사의 바람-제주바다를 건넌 예술가들' 소암기념관은 '자연의 바람-바람이 품은 푸른 생명력, 서귀포'라는 주제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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