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생태동화’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 ‘청년(재)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융복합 문화창작소 ‘돌창고’의 두 번째 제주동화연작 ‘작은귤이 받은 선물’이 출간됐다.

제주 지역특화소재 콘텐츠로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의 아름다운 문화 경관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한 제주생태 동화책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제주동화연작의 두 번째 주제는 제주를 대표하는 과일, 새콤달콤한 제주 감귤이다. 비타민 같은 우리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선물하여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의 가치와 의미를 잘 살펴볼 수 있도록 묘사했다.

제주생태동화를 통해 동화작가로 첫 선을 보인 김보라 작가는 ‘한라, 난 누구일까?’를 시작으로 ‘작은귤이 받은 선물’, 한국의 19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를 그린 ‘섬바다 우리 할망을 소개합니다’까지 총 3권을 순차적으로 출간한다.

자연이 주는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김보라 작가의 그림 동화책은 돌창고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전국 온·오프라인 대형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돌창고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제주동화연작에 등장하는 자연생태 캐릭터와 해녀 할망을 일러스트화한 그림스티커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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