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프로야구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일본시리즈 챔피언이 결정되면서, ··일 프로야구 일정도 모두 끝났다.

소프트뱅크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2020 일본프로야구 재팬시리즈(JS) 4차전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4-1로 눌렀다.

74승제의 JS4경기 만에 끝났다.

소프트뱅크는 JS 12연승을 거뒀다. 2019년과 2020JS에서 요미우리를 만나 8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일본프로야구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

소프트뱅크는 JS 4차전에서 선발 와다 쓰요시에게 2이닝(3피안타 1실점)만 맡기고, 투수 교체를 단행하는 강수를 뒀다.

마쓰모토 유키, 가야마 신야, 다카하키 레이, 아와사키 쇼, 리반 모이넬로, 모리 유이토가 남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진 1회 투런 역전포를 쏜 야나키타 유키와 2회 쐐기 투런포를 친 가이 다쿠야가 돋보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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