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지난 26일 제주 소셜벤처 육성 사업인 ‘낭그늘 2기’ 온라인 최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낭그늘 2기는 ‘두 번째, 제주에서 찾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년간 육성 과정을 거쳤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남의집 ▲어플라이 ▲위대한상사 ▲이빛컴퍼니 ▲주신글로벌테크 ▲카카오패밀리 등 낭그늘 2기 사업에 소셜벤처 6개사가 참여하였다.
4개팀이 2억6억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그 중 어플라이와 카카오패밀리에는 낭그늘 위탁운영사인 (주)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1.2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정욱수 JDC 첨단과학기술단지운영단장은 “앞으로도 성장가능성 높은 혁신적인 소셜벤처를 포함한 ICT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기자
kgo03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