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문화에서 지혜를 얻다 즐겁고 따뜻한 버스정류소 36.5’
제주도가 지난 11월 2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0년 국민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옛 문화에서 지혜를 얻다 즐겁고 따뜻한 버스정류소 36.5’ 과제로 중앙차로,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시범 설치된 방한텐트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구상됐다.
국민디자인은 정책과정 전반에 공무원,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 및 개선시켜 나가는 정책추진 절차이다.
이날 성과공유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에서 올해 추진한 국민디자인과제 중 1차 서면심사(80개), 2차 발표심사(37개)를 통과한 10개 과제에 대한 성과공유 및 발표대회로 진행됐다.
김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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