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신청사 전경 조감도
애월읍 신청사 전경 조감도

애월읍사무소(읍장 부태진)는 오는 7일 신청사에서 첫 업무를 개시해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 사무소는 1985년 준공된 이후 33년 건물 내·외부가 노후 되고 공간이 협소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2018년도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지난 2018년 설계 공모와 함께 재정투융자 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총사업비 123억원을 투입해 2019년 5월 신축공사에 착공해 총 면적 4,36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를 준공했다.

확대된 청사 신축으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활성화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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