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체임버 오케스트라
5일 유튜브 통해 공개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제주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명곡들을 한데 모아 현악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한다.
코로나로 인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어진 지역민들을 위해 오는 12월 5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유튜브(채널 서귀포)를 통하여 녹화분이 공개된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객들의 마음 문을 열고자 지금까지 <아싸 작곡가의 인싸 명곡>, <뻔한 작곡가의 뻔한 명곡>,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 등의 대중적인 공연을 선보였왔다.
이번 공연에는 베토벤의 명곡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를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2번>, <교향곡 1번>을 현악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인다.
김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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