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주지역본부, 예비유니콘 후보기업 적극 육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는 제주기업 가운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예비유니콘 후보 기업으로 (주)대은(대표이사 송기택)을 선정하고 자금과 인력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자금 △수출지원 △인력양성 △기술지원사업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중진공 연계지원을 통해 기업가치나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예비유니콘 50곳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주)대은은 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주력아이템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에 등재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는 제주 강소기업이다.
전경훈 중진공 제주본부장은 “기업이 예비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도 신규 후보 기업을 발굴해 제주지역 우수지원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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