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가 제주6차산업협회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영적 위기를 겪고 있는 제주6차산업 인증 사업자의 제품 홍보 및 매출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원했던 제주6차산업협회의 프리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7월 25일, 제1회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8월 16일, 10월 17일, 11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아침미소목장에서 개최했다.

14여개 인증 사업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 제주6차산업협회는 제주6차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와 6차산업 인증 사업자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재 제주6차산업 인증 사업자 111개소 중 70여개 인증 사업자가 가입되어있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리마켓이 제주6차산업 인증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써 제주6차산업 인증 사업자의 홍보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주6차산업협회와 인증 사업자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