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역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20년 책 먹는 아이들’을 지난 28일에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논술지도사 채경진 강사의 지도하에 ‘한수풀 속 미술관’을 주제로 서양 예술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감상한 후 작가들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예술가들의 일대기와 작품을 감상하고 이와 관련된 독후활동을 해보는 과정에서 창의적이고 주체적 사고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단계적 운영지침에 의거하여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검사 등 규칙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했다.
임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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