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2동 거로길~문화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 현장
화북2동 거로길~문화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 현장

화북2동 거로길~문화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가 7일 개통된다.

해당 지역은 지난 1999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결정됐으나 오랜 기간 사업이 진행 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주거 밀집지역 내 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18년 5월에 폭 8~10m 62m구간에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하는 도로 개설 사업을 착수했으며, 7일에 사업을 마무리한다. 이에 따라 도로 준공과 더불어 잔여지를 활용한 소공원 조성으로 쾌적한 정주 여건이 마련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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