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온라인 신청 통해 관람객 선착순 접수

 

제주도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수험생들을 위한오페라 스쿨 in 제주공연을 연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속에서 힘든 수험생활을 해낸 학생들과 공연·전시 등의 취소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단절되었던 도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출연진 모두 제주 출신 성악가로 구성해 코로나19로 공연기회가 없어진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명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탄생배경 및 작품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작품의 주요 아리아를 제주 출신 성악가들이 부를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250명의 관람객을 모집하녀,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128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신청링크(https://c11.kr/jxjy)를 통해 관람을 원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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