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해 온 '문화도시 의제발굴 위한 청년연구자 지원사업' 운영성과 발표회에서 우수한 청년연구자 2명을 선정됐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매월 2차례씩 문화·관광, 환경, 경제, 공동체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했다.

청년 연구자들은 사업의 결과물로서 제주시 현안을 중심으로 4개 분야에 걸쳐 총 64개의 연구과제 간행물(이슈페이퍼)을 작성했다.

지난 2일 열린 발표회 결과 명지용의 '생태계서비스 기반 사회생태체계의 갈등관리 방안-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사례를 중심으로'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정다혜의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관광객 대응 방안 연구'는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제주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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