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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상임대표 김성완)이 주최하고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6회 제주장애인문화예술제’가 11일 오후 4시 30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장애인풍물자조모임 ‘큰울림’의 신명 나는 설장고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장애 인야간학교 양성미 학생의 시화 낭독, 장애인밴드자조모임 ‘봄날'의 작은 음악회 무대로 이루어졌다.

최희순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소장은 “이번 예술제는 크리스마스를 전 후로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여 추운 겨울 주변에 외로운 사람들이 없도록 증증장 애인, 독거노인 등 문화소외 계층의 온라인 관객들과 음악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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