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확정  

 

라이프치히 황희찬(왼쪽) [연합]

 

황희찬(24)이 뛰는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리버풀(잉글랜드)과 맞붙는다.

라이프치히는 14(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 결과 리버풀과 8강 진출을 겨루게 됐다.

UCL 161차전은 현지시간으로 내년 21617, 2324일에 열리고 2차전은 내년 3910, 1617일에 치러진다.

라이프치히는 1차전을 홈에서, 2차전을 원정 경기로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라치오(이탈리아)를 상대로 '왕좌 지키기'에 나선다.

리오넬 메시의 FC 바르셀로나(스페인)는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만난다.

묀헨글라트바흐(독일)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아틀레트코 마드리드(스페인)는 첼시(잉글랜드)와 격돌한다.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묀헨글라트바흐(독일)-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라치오(이탈리아)-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첼시(잉글랜드) 라이프치히(독일)-리버풀(잉글랜드) 포르투(포르투갈)-유벤투스(이탈리아) FC 바르셀로나(스페인)-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세비야(스페인)-도르트문트(독일) 아탈란타(이탈리아)-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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