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유의 콘텐츠를 가지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소재로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펴낸 동화책 3권이 출판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주의 숲 돌창고가 최근 제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소재로 한 3편의 동화책을 펴냈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김보라 작가의 한라, 난 누구일까?’, ‘작은 귤인 받은 선물’, ‘섬 바다 우리 할망을 소개합니다등 총 3권이다.

3권의 동화책은 100% 색연필 삽화 작업을 통해 자연의 주는 따뜻함과 편안함을 표현해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때문에 출간 1개월 만에 빠른 상승세로 아날로그 미디어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간된 동화책은 제주 지역특화소재 콘텐츠로 우리나라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의 아름다운 문화 경관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김보라 작가는 제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움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개발하여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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