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2020 우리선생님 책 출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교사가 저술한 '맹추선생''우리는 서로에게 배울 것이 많아요' 2권의 책을 출판했다.

제주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교원의 자긍심 향상과 자율적 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교사별 우수콘텐츠를 발굴해 책 출판을 지원했다.

이번에 출판된 책 2권은 도내 각급 학교에 배포돼 장학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석주 교사의 '맹추선생'10편의 단편소설로 학교 조직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 인물의 이야기를 에페소드를 통해 학교 현상의 모습과 교사의 고민이 담겨있다.

고의숙 교사의 '우리는 서로에게 배울 것이 많아요'는 교육선진국으로 알려진 핀란드와 아름다운 자연이 배태한 정서 위에 교육으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교육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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