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지난 주중 여론조사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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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3주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18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514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2.8%포인트 오른 39.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0.5%포인트 내린 57.7%였다.

부산·울산·경남(9.0%p), 서울(3.9%p), 대전·세종·충청(3.2%p), 대구·경북(2.7%p) 등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지만 광주·전라(1.6%p)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1.6%로 전주와 같았고, 민주당은 0.2% 내린 30.6%였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5.8%p), 인천·경기(4.9%p), 광주·전라(1.9%p), 60(4.5%p) 등에서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11.8%p), 서울(2.2%p), 50(2.2%p), 40(1.9%p), 보수층(3.0%p), 진보층(2.5%p) 등에서 하락했다.

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5.5%p), 대전·세종·충청(3.2%p), 여성(1.9%p), 20(3.9%p), 40(1.2%p), 진보층(3.1%p)에서 올랐다. 광주·전라(11.3%p), 서울(2.7%p), 인천·경기(1.1%p), 남성(2.3%p), 30(1.6%p), 중도층(1.3%p)에서는 내렸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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