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동화 3종 책이 발간됐다.

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은 박재형 작가의 동화를 점자도서로 점역 발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박재형 작가는 제주의 역사와 설화, 제주사람들을 소재로 다양한 동화를 편찬하고 있다.

1983년 아동문예 등단을 시작으로 계몽아동문학상, 제주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제주 작가이다.

선보이는 점자도서는 제주를 이어도로 만든 할머니들의 이야기 할망장터’ 제주도에 마지막 남은 말몰이꾼 할아버지의 이야기 태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말테우리' 신비의 섬 제주에서 펼쳐지는 보름간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동화 고래굴의 비밀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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